Phase #2

Google Play Music은 클라우드 음악 재생 서비스이다. 자신의 음악을 Play Music으로 업로드 하여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올릴 수 있는 음악의 양에 제한이 있기는 하지만 Amazon과 같은 다른 사이트보다는 정말 낫다. 개인적으로 핸드폰에 롬질을 많이 하는 나로서는 외장 메모리가 날아갈 위험이 적지 않은지라[각주:1] 잘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Google Play Music에 어느날 사용하다가 음악을 받을 일이 있어 Google Play Music 사이트의 음악 다운로드 기능을 통해 다시 내 컴퓨터에 받아 보았다. 예전에 내가 m4a 224kbps 파일로 업로드해둔 것이 다운로드 받을 때에는 mp3파일로 변해 있었다. 예전에 내가 도움말을 봤을 때에는 파일 확장자가 바뀌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였던 것이다. 그래서 구글 도움말을 찾아봤다.

2013:03:29 00:22:29

위의 표의 각주를 보면 알겠듯이 flac, ogg, aac파일은 320 kbps mp3 파일로 트랜스코딩 된다고 적혀있다. 트랜스코딩(transcoding) 이라는 말은 하나의 코덱에서 다른 코덱으로 바꾼다는 말이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내가 실험해 본 결과를 여러분께 알려드리는 편이 좋을 것 같다. 내가 224kbps로 올렸던 m4a 파일은 224kbps mp3로 받아졌다. 물론 이 경우의 트랜스코딩은 lossy에서 lossy 코덱으로 바뀐 것이라 당연히 음질손실을 동반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mp3파일의 경우에는 일부의 태그 변경을 제외하고는 올린 대로 받아지는 것이 확인되었다. 320 / 192 / VBR의 여부에 상관없이 올린 대로 받아졌다.

따라서 Play Music에 음악 클라우딩 이외에 다운로드를 위해 사용하는 분이라면 (물론 곡당 다운로드 횟수는 5회로 제한된다.) flac 파일로 올려서 mp3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할 것. (물론 이 경우에도 음질열화는 발생하지만 lossless에서 lossy로 바꾼 형태라 그나마 양반이다.) 혹은 자신이 lossless 파일을 가지고 있다면 Xrecode나 dBPoweramp Converter와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mp3로 바꾼 후 업로드 하는편이 좋을 것 같다. 전자와 후자의 차이는 누가 인코딩을 하느냐의 차이다. 한국에서 Google Play music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아마도 후자가 좋지 않을까 싶다. 서버가 미국에 있어 업로드 속도가 mp3로 업로드하는 편이 더 빠를 것이기 때문이다.

  1. 갤럭시 넥서스는 외장영역이 Internal Memory지 Physical SDCard가 아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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